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잭 윌셔 (문단 편집) ==== [[아스날 FC/2017-18 시즌|2017-18 시즌]]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잭 윌셔13.jpg|width=100%]]}}}||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 본머스 전에서 코클랭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벵거감독은 윌셔에게도 출전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유로파 쾰른전에서 복귀했으며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두가 아련하게 추억으로 가지고 있는 바르사 중원을 잠궈버리던 플레이를 기대할만큼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리그 컵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맹활약했다. 다만 벵거 말로는 아직 리그에서 뛸 폼은 아니라고 한다. 현재 외질이 떠난다는 루머를 고려하면, 윌셔와 재계약을 맺을 것이 확실해보인다. 언론에 따라 예측이 다르지만 장기 재계약을 오퍼할 것으로 보인다. 유로파 리그 바테 보리소프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1어시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의 퍼포먼스는 가히 전성기의 윌셔를 떠오르게 했는데, 특히 전반전 때 활약이 놀라웠다. 특유의 2대1 패스를 통한 탈압박으로 수많은 찬스를 만들었기 때문. 거기다 공격시 위치 선정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월]이 해트트릭하겠다고 탐욕만 안부렸으면 1골을 득점할 수 있는 찬스를 잡을 수 있었고, [월]이 오프사이드 라인만 잘 지켰으면 윌셔의 골이 옵사로 취소가 안됐을 것이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선 3명 사이에서 압박을 비집고 나와 [[시오 월콧]]과 패스플레이로 수비라인을 와해시킨 뒤 다시 월콧에게 연결, 월콧이 [[올리비에 지루]]에게 헤딩으로 이어주고 지루가 오버헤드킥으로 마무리짓는, '''그야말로 아스날다운 환상적인 아트사커 연계를 선보였다!''' 4년전 [[노리치 시티]]전에서 넣은 티키타카를 연상시킨다는 평을 들으며, 역시 아스날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를 할 수 있는 선수임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구너들에게 몇년동안이나 [[계륵]] 취급을 받던 세 선수들의 합작이라 더욱 의미있는 득점.[* 그후 지루는 2012년에 합류한 이래로 아스날에서 100골 이상을 기록했다. ]~~다만 우승시킬순 없을뿐~~ 최근 윌셔는 본인의 몸상태가 최상이라는 식의 인터뷰를 하였다. 이에 벵거는 윌셔를 리그에서도 내보낼 수 있다고 인터뷰하여 이번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출장을 기대해봐도 좋겠다. 한국 시간 10월 22일에 열린 에버튼전에 리그 첫 출장을 했다! 비록 교체 출전이었지만 램지의 골을 도와 어시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13라운드 [[번리]]전에서는 66분에 [[알렉스 이워비]]와 교체되어 짧지만 위협적인 활약을 펼쳤다. ~~답이없었던~~공격을 수차례 연계하고 [[아론 램지]]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슈팅을 때리는 등 아직 폼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현지 구너들에게는 어마어마한 지지를 받는 선수라고 한다. 재계약 루머가 나왔을때 환영하는 반응이 대다수. 하지만 정작 벵거는 더 지켜보자는 생각이다. ~~구너는 그저 속이 터진다. 경기에라도 써봐야 지켜보지. 쓰지도 않으니...~~ 구너들과 달리, 벵거는 그를 자카가 아닌 외질의 경쟁자로 보고 있다. 벵거가 보기에는 윌셔는 아주 공미에 더 가까운 선수라는 것. 사실, 이는 맞는 말이다. 국대에서야 가능하지, 아스날에서는 램지마져도 공격적인 중미이다. 그 상황에서 전진하는 것을 좋아하는 윌셔까지 현재의 포메이션에 욱여넣는다면 지공에서 볼을 끊기고 역습 당할시 중원에 아무 선수도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윌셔보다 자카가 현실적으로 수미로서 포지셔닝이나 통계적인 수치가 더 낫다. 즉, 수비 지원에 있어서 자카가 단점을 보이지만, 윌셔는 그보다 더한 선수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선수를 자카 대신 넣는다? 혹자는 아스날이 램지 - 윌셔 - 외질을 가동했었던 4년전 맨시티 원정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전진 성향이 강한 미드필더를 동시에 기용했을 때 중원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경기가 바로 그 경기였다. 그리고 이후, 위 3명이 동시에 기용된 경우는 외질을 윙질로 넣었던 14/15 시즌 말고는 거의 없다. 포백으로 돌아간 웨스트햄 원정에서 샤카 이워비와 중원을 구축해 나와서 나름 잘해줬으나 승리하지 못하며 빛을 바랬다. 사실상 그나마 카솔라의 공백을 메울만한 선수인지라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그 기대에 어느 정도 부응을 하고 있는 듯하다. 이전의 부상이 잦았던 자신을 바꾸고자 했는지 플레이스타일도 바꿨다고 한다. 팰리스전에서는 복귀 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특히 세번째 골에서 파브레가스가 연상되는 환상적인 롱패스가 백미. 자카와 파트너로 뛰면서, 박스 투 박스가 아닌 딥라잉 미드필더롤로 경기를 뛰었다. 다만, 윌셔가 딥라잉 미드필더로 뛰게 될시에는 같은 파트너로 수비지원이 확실한 선수가 필요하다. 문제는, 벵거가 선호하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고 램지와 같은 공격적으로 침투능력이 좋은 선수를 더 선호한다. 실제로, 올 시즌 램지는 이 부분에서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고 램지와 윌셔를 동시에 기용하기에는 둘다 수비적인 밸런스 자체는 아쉬운 상황. 이에 벵거는 일단 자카를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기용을 하고 있는데, 본인이 원래 딥라잉 미드필더위치에 뛰던 선수다보니 버벅이고 있다. 그렇다고 코클랭 & 엘네니를 쓰기에는 이 2명이 주전 3명을 위협할 클래스가 전혀 안된다. 22R 첼시전에서 굴절된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했다! 골 뿐만 아니라 이 경기 내내 첼시 미드진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향후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가 영입된다면 램지와의 조합이 매우 기대되게 하는 모습이다. 지금까지의 패턴은 폼이올라온다ㅡ월클이 되는가?ㅡ부상ㅡ만년유망주ㅡ말아먹는다ㅡ폼이올라온다ㅡ월클?ㅡ부상ㅡ...이었기 때문에 아스날팬들은 38라운드까지 건강하게 이 폼 유지해주길 바라고 있다. 윌셔의 폼이 올라오면서 외질도 기존의 배급이나 조립보다 공격적인 측면의 활동이 가능해지고 있다. 아스날 입장에서 윌셔의 폼이 유지만 된다면, 외질과 윌셔를 어떻게든 잡고 계륵이된 산체스를 팔아넘기면서 크랙+연계가 되는 비싼 선수(ex 드락슬러..르마...)를 데려오는 게 가장 좋아 보인다. 다만 수비진이 상태가 영 아니라서 센터백이 더 급한게 흠. 하지만 첼시와의 EFL컵 4강 1차전에서 또 다쳤다. 큰 부상은 아닌 것 같지만 그동안 자주 다친 윌셔라서 더욱 팬들의 걱정이 많은 듯. 하지만 23R 본머스 전에 풀타임 출장하며 걱정을 불식시켰다. 거기에 원맨아미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윌셔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 폼이 도저히 눈뜨고는 봐줄 수 없는 수준이라 별다른 성과는 내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내내 똥을 푸짐하게 싸지르던 이워비와 베예린 듀오에 의해 선취골을 얻어냈으며, 줄곧 뛰어난 활약을 펼친 윌셔는 체력이 방전된 후반전 중반 이후 영향력을 완전히 상실했고, 팀의 2:1 역전패를 바라만 봐야 했다. 24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돋보이는 플레이를 펼쳤다. 라카제트의 골 장면에서 외질과의 호흡으로 찬스를 만들어내는 장면이 백미. 이 경기에서 아스날은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4-1-4-1 포메이션을 사용하여 매우 좋은 결과를 냈다. [[모하메드 엘네니]]를 수비형 미들로 사용함으로써 수비를 안정시키니 윌셔-[[외질]]을 앞세운 공격력과 패스워크가 더 강화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미키타리안]]의 합류와 전술의 변화에 맞추어 윌셔의 퍼포먼스가 얼마만큼 극대화될지가 아스날의 잔여 시즌에 키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스완지전 감기로 결장했었는데, 그가 빠지자 중원에서 공을 끌고 나갈 선수가 아무도 없었고 다시 외질은 내려와서 플레이를 해야했고 자연스럽게 아스날의 공격이 봉쇄되었다. 현재 윌셔가 아스날에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부분. 토트넘전 홀로 토트넘 중원을 상대로 나름 고군분투를 하고 날카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허나, 본 포지션이 중미인 것을 고려하면 마냥 좋은 활약을 해줬다고 보기 힘들다. 무려 파트너였던 자카보다도 수비부분에서 기여도가 딸렸다. 이후에도 꾸준히 출전은 하나 역시 카솔라처럼 중원에서 하드캐리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한채 아스날의 침몰과 함께했다. 그리고 경기중 불필요한 성질을 많이 부리고, 수비테크닉은 별로라 너무 위험한 태클을 시도하는 모습이 꽤 나온다. 아스날에 끊임없이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어째 시즌 끝나기까지 3달남짓 남은 3월까지도 재계약 소식은 없다. 아무래도, 아스날은 윌셔의 피트니스를 믿기 힘들고 활약상도 주전급이 아닌지라 고액 오퍼를 할 생각이 전혀 없다. 심지어, 기존주급보다 더 적은 오퍼를 할 정도. 아스날을 비판하기는 그런게, 윌셔의 피트니스는 확실히 믿을만하다고 보기가 힘들다. 게다가, 윌셔에게는 미안한 소리지만 중앙미드필더에서 램지와 자카보다 더 우선시 되어야 할 퍼포먼스를 보여준적도 없다.[* 이제는 엘네니마저 윌셔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안타깝게도, 재계약 논란이 불거진 이후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라니트 자카|자카]]나 [[아론 램지|램지]]는 물론이고 [[모하메드 엘네니|엘네니]]에게도 못미친다. 일단 윌셔 본인은 적당한 제안만 받는다면 아스날에 남고싶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수비 보강이 절실하지만 이적 자금이 턱없이 부족한 아스날에게는 호재다. 시즌을 총평하면, 용두사미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용의 머리'''란 부분도 높게 평가하기에는 당시 아스날의 성적과 개인 퍼포먼스가 리그 탑클래스도 아니었다. 확실히, 아스날에서 벵거볼을 잘 이해하면서 드리블로 팀의 윤활유 역할을 잘해주는 선수는 윌셔말고는 드물다. 허나, 그건 과거의 윌셔일때 요긴한 것이지, 현재의 윌셔는 그렇게 아스날에 필요한 선수는 아니다. 올 시즌 윌셔의 단점을 보면, * '''갈수록 아쉬워지는 드리블능력''' 윌셔가 아스날에서 가장 메리트를 갖는 이유는 현재 아스날에서 윌셔만큼 압박시 탈압박능력을 보여주는 드리블 능력을 보유한 선수가 별로 없다는 것이었다. 허나, 아스날에서 현재의 윌셔의 드리블은 치고 들어갈 상황과 안 치고 들어갈 상황을 전혀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성급한 드리블로 인해서 상대방 에게 볼을 탈취당할시 여지 없이 역습찬스를 내어줄 정도.[* 리버풀전 쿠티뉴에게 실점을 한 장면이 대표적.] * '''중앙미드필더로서 함량미달인 오프 더 볼 & 수비기여''' 게다가, 윌셔는 중미로서 수비가담이 너무나 아쉬운 선수이다. 팀내 가장 좋은 박투박인 엘네니와는 비교가 안 될 수준이고, 공격적인 램지 & 올 시즌 많은 비판을 받은 자카보다도 수비가담이 좋지 않은게 바로 윌셔이다. 게다가, 오프 더 볼이나 활동량은 중미라 보기에는 민망할 수준일 정도. * '''갈수록 아쉬워지는 상황판단능력''' 무엇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면, 바로 경기를 읽는 판단능력 자체가 내려가 버렸다. 본인은 이제 상대방 진영을 두고 무리한 드리블을 치지 않겠다고 하지만, 이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유명 아스날 블로거인 7amkickoff 역시 윌셔의 지체된 성장을 지적하면서 윌셔는 깝치지 말고 아스날의 오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할 정도.'''[[http://7amkickoff.com/index.php/2018/03/24/wilshere-should-take-the-offer-from-arsenal-if-it-is-still-on-the-table/|해당 블로그]]''' 게다가, 소튼 전에서는 완벽한 찬스에서 어이없는 패스로 득점기회를 날려버리고 후에는 호이베르그에게 무리한 파울을 범하고 이것이 엘네니의 퇴장 및 위험한 세트피스를 내어주는 상황을 초래하게 만들었다. 결국 종합을 해보자면, 과거의 윌셔는 아스날에 필요한 존재지만 현재의 윌셔는 더이상 아스날에 필요한 선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나, 아스날이 [[그라니트 자카]]의 대체자가 아닌, [[루카스 토레이라]]라는 자카의 파트너를 선택하면서 윌셔의 아스날에서의 입지가 매우 좁아지게 된 것을 알 수 있다.[* 토레이라의 전진 드리블 능력은 윌셔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준수한 기술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피지컬은 윌셔와 비슷하지만 활동량과 수비력이 비교가 안된다.] 윌셔 본인은 에메리와의 대화이후에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겠다고 말하였다. 허나, 현재 램지가 아스날에서 중심이 되고 그 밑을 자카와 토레이라가 받쳐주게 된다면 윌셔가 아스날에서 주전으로 자리를 찾기는 불가능한 상황. 더군다나, 사우스게이트는 주전으로서의 윌셔를 원할 뿐만이 아니라, 현재의 윌셔는 과거의 윌셔와 같은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하면서 그를 뽑지도 않는 상황이다. 윌셔가 삼사자 군단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고 싶다면, 선수가 영입이 되건 말건 간에 이제는 아스날을 떠나야 하는 상황임은 누가봐도 자명하다. 결국 재계약 없이 팀과의 계약은 종료되었고 자유계약 신분으로 아스날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자카의 장기재계약, 에메리와의 면담에서 더이상 아스날에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을 찾아 떠났다. 윌셔의 다음 행선지로는 로이 호지슨의 크리스탈 팰리스, 마누엘 페예그리니가 새롭게 부임한 웨스트햄이 유력하다. '''2017-18 시즌: 38경기(선발 29경기) 2골 5도움''' ||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 [[프리미어 리그]] || 20 || 12 || 8 || 1 || 3 || || [[UEFA 유로파 리그|유로파 리그]] || 13 || 12 || 1 || 1 || 2 || || [[EFL컵]] || 5 || 5 || 0 || 0 || 0 || || '''합계''' || '''38''' || '''29''' || '''9''' || '''2''' || '''5'''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